(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리쌍 출신 길(길성준)이 새로운 활동을 예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5일 길은 "드디어 완성. 몇 년 동안 준비했다. 떨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길은 수산시장 한가운데 문어를 머리 위에 얹은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였다.
'빛나리 길성준'이라는 타이틀이 적혀있고 가부좌를 튼 포즈에는 '명쌍 project'라고 적혀있다.
누리꾼들은 "이게 뭐예요?", "충격적이다", "드디어 새활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길은 2004년에 이어 2014년 음주운전에 다시 적발되며 MBC '무한도전'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자숙 끝에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복귀했지만, 2017년 또다시 음주운전을 저지르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8월에는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하며 음악 활동 및 신인그룹 프로듀싱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길, MLD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