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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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11살 연하와 결혼 임박? "낚시 싫어해서 안 하기로"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4.11.20 22:08 / 기사수정 2024.11.20 23:1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 김종민의 자신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이날 김일우는 이덕화를 만나 낚시를 배웠다. 이덕화는 '신랑수업'에 출연하고 있다는 김일우가 낚시를 배우는 것에 대해 "걱정된다. 예전에는 이혼 사유 첫 번째였다"며 웃었다.



김일우는 "형수님은 어떠셨냐"고 물었고, 이덕화는 "결혼 전에 점쟁이한테 데려갔었다. 점쟁이가 역마살이 있어서 낚시 안 하면 큰일이라고 했다"며 "사실 점쟁이란 짠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종민 역시 자신 또한 낚시가 취미라고 했다. 그는 "저는 낚시를 좋아하는데 별로 안 좋아한다. 안하면 좋겠다고 해서 안 한다고 했다"고 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다해는 "앞으로도 계속 안 할거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결혼하면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웃거려 웃음을 더했다. 



이다해 역시 세븐과의 낚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저도 강릉에서 배 낚시를 해봤다. 10시간 정도 하기도 했다"며 "저는 너무 재밌더라"라고 했다.

이어 "근데 세븐 씨가 힘들어 하더라. 고기도 제가 더 많이 잡았다"고 자랑했다.

이후 김종민은 자신의 결혼관을 재차 언급했다. 그는 사계절은 만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자친구와도 2년 넘었다. 충분하다 지금"이라고 했다. 이어 "곧 결혼날짜 잡아야 한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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