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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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페이스' 대박날 것 같다고…" 김영철, '절친' 송승헌 지원사격

기사입력 2024.11.20 14:1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절친 송승헌을 응원하고 나섰다.

김영철은 20일 오후 "오늘 '히든페이스' 개봉. 며칠 전 지인 시사회를 먼저 다녀왔다. 영화 두 시간 보는 내내 숨 졸이며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영화. 연기자들 연기 호흡도 좋고 스토리 또한 탄탄"이라는 평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보고 나오면서 같이 간 동료들과 한 말 '영화 대박날 거 같지?' 였다. 와인이 땡긴다고 하는 사람 vs 소주가 땡긴다고 하는 사람 나뉠거 같다"며 "승헌 여정 지현 넘 잘했고 고생했고, 박지영누나도 짱짱짱"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히든페이스'의 주연인 송승헌과 길거리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의 투샷이 시선을 모은다.

한 네티즌은 "어느 쪽이 송승헌이지?"라는 댓글을 남겼고, 김영철은 "왼쪽이요ㅋㅋㅋ"라는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개봉한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를 담는다.

사진= 김영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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