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모델들이 서빙하는 고깃집으로 하하와 미주를 데려간다. 송범근과 공개 연애 중인 미주가 모델들에게 시선을 못 뗀다고 해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마포구 보안관’ 하하와 ‘진짜 홍대생’ 주우재의 자존심을 건 홍대 쟁탈전(?)이 벌어진다.
하하와 주우재는 홍대 핫플을 내가 제일 잘 안다며 다투는데, 주우재는 비장의 카드로 후배 모델들이 하는 핫플 고깃집을 꺼낸다. 주우재는 모델 출신 배우 동생들 변우석, 김재영을 언급하며 “우석이도 재영이도 다 다녀간 곳이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키운다.
공개된 사진 속 미주는 모델들이 런웨이 걷듯이 서빙을 하고, 고기를 멋있게 구워 주는 광경을 힐끔힐끔 바라보고 있다. 미주는 잘생긴 모델들의 향연에 개안한 듯 “어쩜 저렇게….”라고 말을 잇지 못하면서 “여기 런웨이 대기실 같은데?”라고 감탄을 터뜨린다.
기가 살아난 주우재는 “쟤들 나 보면서 운다. 진정해”라면서 후배 모델들을 의식해 웃음을 자아낸다. 미주는 “우재 오빠 모델계에서 유명해요?”라고, 하하는 “우재는 모델계에서 어떤 사람입니까?” “롤모델은 누구냐?”라고 후배 모델들에게 집요하게 캐묻는다.
주우재는 은근한 기대를 드러내면서 귀를 쫑긋 기울이는데, 후배들은 솔직한 대답으로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주우재는 후배 모델들에게 어떤 답변을 들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미주의 눈이 돌아간 모델들의 고깃집은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