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4 08:52 / 기사수정 2011.10.04 08: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걸 그룹 '카라' 박규리가 라디오 '심심타파'에서 하차했다.
지난 3일 MBC 표준FM '심심타파'를 1년 5개월 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박규리는 마지막 방송에서 "팬들과 상호 교감하며 나를 치유하는,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활동이었다"라면서 하차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규리는 소속사를 통해서도 '심심타파'를 마무리 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규리는 "라디오는 나에게 일로서의 활동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기회를 주신다면 DJ로 꼭 다시 돌아오고 싶다"며 "20년 이상 라디오를 진행한 분들이 받는 골든마우스 상을 받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꼭 돌아와서 다시 DJ 했으면 좋겠다", "신동 혼자 이제 진행하는 거냐?", "뮤지컬도 잘 되었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규리는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초대형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여주인공 역을 맡아 뮤지컬 활동에 곧바로 돌입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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