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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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내향성발톱 부상에도 불구 '달리기 투혼'

기사입력 2011.10.03 20:00 / 기사수정 2011.10.03 20:01

방송연예팀 기자



▲윤상현 내향성발톱 부상 중 촬영 투혼 ⓒ MBC '지고는 못살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윤상현이 내향성발톱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임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10회에 방송 중 형우(윤상현 분)가 은재(최지우 분)를 형우가 쫓아 뛰어가는 모습이 있었다. 이 장면에서 몇몇 시청자들은 어색한 윤상현의 연기를 질타했다. 뛰는 폼이 엉거주춤하고 이상하다는 의견과 함께 형우가 은재를 향해 뛰어가는 느낌이 약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지고는 못살아' 측에 따르면 윤상현은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 증세로 발톱을 뽑은 상태였다는 것이다. 윤상현은 내향성 발톱 증세가 심한 상태였고, 드라마 촬영 중이었기 때문에 발톱을 제거하는 방법을 선택한 뒤 바로 촬영장으로 달려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상현은 촬영에 지장을 줄 것을 우려, 발톱 제거에 대한 사실을 촬영이 다 끝나고 방송이 된 후에야 제작진에게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상현 내향성발톱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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