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 애매한 남녀 행동 정리 "볼 꼬집기 안돼"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애정남'이 좋아하는 사이와 친한 사이의 애매함을 정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 속 코너 '애정남'에서 최효종은 여자들을 향한 남자들의 애매한 행동을 정리해 환호를 받았다.

이에 최효종은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콜렉션에 대해 소개했다. 최효종은 "여자가 뭐하냐고 물어봤을 땐 '니 생각, 니 맘 속'이란 말 하면 절대 안된다"며 "이는 '사귀자', '사랑해'와 각각 똑같은 말이다"고 말했다.

또, 최효종은 "볼 꼬집기, 쓰다듬기 절대 안된다"고 외쳤다. 이어 "왜냐하면 남자는 검은 동물이다. 아무 생각 없다가도 스킨십하면 맘이 돌아간다"며 그 이유를 설명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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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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