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범수가 미모의 아내를 공개한다.
7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김범수의 가족이 출연하는 영상이 담겼다.
이날 김범수는 차를 운전하며 아내와 통화를 이어갔다. 김범수는 "일 끝나고 가고 있다"고 말했고, 이내 아내를 발견하며 "오 예쁜데"라고 말하며 달달함을 보였다.
김범수는 "저한테 소중한 사람, 미안한 사람"이라며 아내를 소개했다.
김범수와 김범수의 아내는 지인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자녀의 외국 유학에 대해 말했다.
지인이 외국에 아이를 보낼 계획이 있다고 하자 김범수의 아내 또한 "유학에 찬성"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범수는 "떨어질 수가 없어. 우리는 내가 못 떨어져"라고 말했다.
집에 도착한 김범수는 딸 희수에게 "한국과 외국 중 어디서 공부하고 싶냐"고 물었다. 딸 희수는 "대학교는 외국"이라고 답했다.
김범수는 "아빠는?"이라며 섭섭함을 보였고, 아내는 "대학생 이 몇 살인데 당연히 혼자가지"라고 이야기했다. 김범수는 "안된다. 같이 살 수 있는 시간이 많지가 않은데"라며 유학을 반대했다.
아내는 "언젠가 보냈으면 하는 생각은 있다"며 갈등을 보였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2017년생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채널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