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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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루머 해명, "몇 손가락 안에 들었지만…선도반장이 와전"

기사입력 2011.09.30 09:35 / 기사수정 2011.09.30 09: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개그맨 겸 배우 김진수가 학창시절 '짱'이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김진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 코너에 출연해 학창시절 '짱'이었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피할 수 없는 단어로 '짱'이 주어지자 김진수는 "짱은 아니었다. 하지만, 몇 손가락 안에는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산고등학교 재학 당시 연극반이었다. 연극반 주변 청소를 했는데 가끔 문제아 친구들이 근처에 와 흡연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그럴 때마다 연극부원이 나서서 말려야 했고 그 과정에서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다. 하지만, 누구를 괴롭히거나 그러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진수는 이외에도 고등학교 시절 연극반 활동을 할 만큼 배우가 꿈이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진수가 배우로 활약한 연극 '너와 함께 라면'은 오는 2012년 1월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 김진수 ⓒ YTN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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