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영자가 업그레이드 된 세컨 하우스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영자와 어반자카파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이영자는 송실장과 함께 세컨하우스 집들이를 준비하는 무습으로 등장했다. 머리 위에 호스를 고정해 설거지를 하던 이영자는 "혼자 살기 위해 연구를 많이 했다"라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뽐냈다.
"최소 쌀 반 가마니는 해야한다"라며 '큰손'다운 면모를 보인 이영자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당에서 솥밥 할 준비를 마친 뒤 집안으로 이동해 웰컴 요리를 시작했다.
부엌이 공개되자 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뭔가 달라졌다"라며 금세 변화를 알아챘다. 몇 달 전 비어있던 곳에 존재감 가득한 목재 식탁이 들어와 있었던 것. 어반자카파 박용인은 "저렇게 나무 통으로 자르는 건 귀한 건데"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주방 도구들 속 비싼 냄비도 발견하며 감탄을 이어갔다. 이에 이영자는 "파는 게 아니라 장인에게 직접 맞춘 것"이라며 커스텀 냄비임을 자랑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