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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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조카 니꼴로, 비주얼도 훈훈한데 제2의 안세영까지 노려 (슈돌)

기사입력 2024.10.26 17: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딘딘 조카 니꼴로가 제2의 안세영을 노리며 배드민턴계의 유망주로 우뚝 선다.

27일 방송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우리 모두 사랑하지우!’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딘딘, 박수홍, 김준호, 제이쓴이 함께한다.

이중 니꼴로는 야구, 축구, 농구 실력을 보여주며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운동 천재의 모습을 보여줬던 바다. 니꼴로가 이번에는 배드민턴 실력까지 보여주며 구기종목 석권에 나선다.

이날 딘딘은 ‘조카 바라기’ 모드를 발동, 니꼴로가 스포츠 스타가 됐으면 바람을 드러낸다.

딘딘은 “남자 안세영으로 만들어줄게”라며 최근 배드민턴에 빠진 니꼴로를 위해 셔틀콕과 라켓을 선물한다.



공개된 스틸 속 니꼴로는 샛노란 티셔츠와 헤어 밴드를 장착하고 병아리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가운데, 귀여움 속에 숨겨진 진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니꼴로가 라켓을 손에 들자, 장난꾸러기 면모는 잠시 접어두고 활활 타오르는 눈빛으로 배드민턴에 집중했다.

이어 니꼴로는 단 한 번의 스윙으로 서브를 안정적으로 넣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성인도 쉽지 않은 서브 성공에 딘딘은 “남자 안세영 될 것 같아”라며 철부지 삼촌의 소망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나아가 니꼴로는 딘딘이 던져주는 공을 정확히 응시한 뒤, 강력한 스매싱 한방으로 공을 받으며 카리스마를 뽐낸다.

니꼴로는 안정적인 리시브 자세로 배드민턴 새싹으로 우뚝 섰다. 이에 딘딘은 “얘 실력 어떡하지? 선수랑 만날 수 없나?”라며 벅차오르는 조카 덕후의 마음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축구, 농구, 야구에 이어 배드민턴까지 섭렵하며 구기종목을 석권한 운동 천재 니꼴로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7일에는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11월 6일부터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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