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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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마카롱 다섯 개 시켜 놓고 한 입씩만...나머지는 내 몫" (선 넘은 패밀리)[종합]

기사입력 2024.10.25 23:0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 이혜원에 대해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안정환은 "10월은 축제의 계절"이라고 언급하며 "송진우가 UV에 껴서 그렇게 돌아다닌다던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송진우 씨가 가지고 있는 텐션이 사실 방송국에 어울리지 않는다. 무대 위에서 거의 광대"라고 인정했다.

안정환은 "저희 집은 매달 축제가 있다. 다음 달에는 결혼기념일이 돌아온다"며 어김없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UV 섭외 안 하냐"는 질문에 안정환은 "오신다면 저희야 감사하다"고 대답했지만 "단, 송진우는 빼 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선 넘은 패밀리'에는 프랑스로 선 넘은 최은실-지미 커플이 디저트 맛집 투어에 나섰다.

최은실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다 보니 프랑스 디저트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한국 재료를 넣은 디저트 팝업을 열 계획"이라고 알렸다.

최은실-지미 커플은 대중적인 마카롱 모양을 처음 만든 L제과점을 찾았다.

프랑스 출신 패널 파비앙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간식이다. 원조는 이탈리아지만 현재 마카롱 스타일을 프랑스에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화사한 꽃으로 장식한 내부에 안정환이 감탄하자 이혜원은 "같이 갔잖냐"며 어리둥절해했다.

안정환이 "언제냐"고 당황하자, 이혜원은 "나랑 한 거 다 지우고 싶냐"는 살벌한 멘트로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혜원은 디저트에 대해 "여자들은 한 다섯 개 정도 먹는다. 한 입씩 맛은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어떻게 먹냐면 마카롱을 사 온다. 다섯 개를 사서 한 입씩만 먹고 안 먹는다. 나머지는 내가 다 먹는다"고 토로했다.



독일로 선 넘은 김애주-다니엘 함은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즐겼다.

김애주는 "옥토버페스트는 말 그대로 10월에 열리는 축제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송진우가 "나는 문어랑 상관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혜원은 "나도"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혜원아, 진우랑 엮이지 마라"고 경고하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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