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한류, 시크릿 비교사진 논란 "이게 같은 사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그룹 시크릿이 일본 반한류 네티즌들의 표적에 올랐다.

시크릿은 지난 8월 '마돈나'로 일본에서 데뷔해 빼어난 미모와 무대 매너로 일본인들의 마음을 휘어잡았으나 일부 반한류 네티즌들이 악의적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나 블로그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반한류 네티즌들은 시크릿 앨범 사진과 음료 행사 사진 등을 게재, "이게 같은 사람?", "다리 굵기가 전혀 다르다. 다른 사람 아니야?", "원래 못생겼다" 등의 비난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반한류가 아닌 일본인들은 "이벤트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 것이다. 질투는 보기 안 좋다", "이런 식으로 남을 깎아내리는 행위는 자신에게도 득이 될 것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한류 네티즌들을 질타했다.

한편, 시크릿은 오는 10월 정규앨범으로 국내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시크릿 ⓒ 일본 커뮤니티 게시판]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