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예고 입시를 끝낸 딸과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24일 김지혜는 개인 계정에 "청소년된 딸과 처음으로 백화점 데이트. 손도 잡아주고. 기분이 좋다. 미용실까지 풀코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맨날 도시락만 먹다... 너무 맛있다며"라고 전했다.
사진에는 오랜만에 딸과 백화점 데이트를 나선 김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혜 모녀는 분위기 좋은 일식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얼마 전 예고를 준비하던 딸의 입시가 끝나 한층 후련해 보이는 김지혜의 표정도 눈길을 끈다.
그간 김지혜는 SNS를 통해 손수 싼 도시락과 가지런히 깎아놓은 연필 등을 공개하며 딸의 예고 입시를 윗해 뒷바라지 중인 일상을 공개해 온 바 있다.
한편, 김지혜는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지혜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