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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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영숙♥21기 영수, 달달함 한도 초과..."사귀기로 한 1일 느낌"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4.10.25 10:5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19기 영숙과 21기 영수가 '현커' 조짐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9기 영숙과 21기 영수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영수는 영숙에게 "최종 선택을 할 거냐"라며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물어봤다. 이에 영숙이 "그럼 안 하려고 했냐"라고 하자 영수는 "그게 아니라 난 할 건데 상대방이 나와 다른 경우도 있더라"라며 21기 당시 호감을 보였던 정숙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던 경험을 언급했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이래놓고 진짜 (영숙이) 최종 선택을 안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솔로 민박 잘 놀다갑니다' 이럴 수도 있다. 그럼 대박이다. 시청률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영수가 "나는 무조건 최종 선택을 할 거고 당연히 사귀는 걸로 받아들일 것 같다. 너는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라고 하자 영숙은 "최종 선택의 의미에 대해 썸이냐 연애냐로 많이 갈리지 않냐"라며 운을 뗐다.

이어 "여기 오기 전까지는 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영수랑은 연애일 것 같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데프콘은 "이게 웬 복이냐. 너무 축하한다"라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이에 영수가 "최종 선택 할 거지? 도장을 찍고 가자"라며 불안감을 드러내자 영숙은 "내가 믿음을 못 줬나? 어떻게 도장 찍지"라며 영수에게 확신을 줬다.



촬영 당시는 '나는 솔로' 21기 첫 방송이 시작됐던 시기. 이에 영숙이 영수 가족의 반응을 묻자 영수는 "어머니가 나보고 장하다고 하더라. 우리 아들이 제일 잘생겼다고"라며 후기를 전했다.

이에 영숙은 "진짜 잘생겼다. 객관적으로 잘생겼다"라며 영수를 향한 '콩깍지' 모먼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 인터뷰에서 영수는 "두 번의 솔로 나라 여행 끝에 목적을 달성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사귀기로 한 1일 느낌이다"라며 영숙을 향한 호감을 숨김없이 고백했다.

이어 영숙 역시 "영수랑은 '잘 만나보자'라는 생각이다. 제 모습을 보고 빵빵 터져주는 사람이 있는데 영수가 그렇다. 저까지 기분이 좋아진다. 대화도 잘 통한다. 더 볼 수 있는 모습이 많을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긍정적인 앞날을 언급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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