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신비로운 순백의 여신 미모를 발산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케플러(최유진·샤오팅·김채현·김다연·히카루·휴닝바히에·서영은)는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앨범 ‘TIPI-TAP’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한 케플러 새 앨범 ‘티피-탭(TIPI-TAP)’은 동서남북 종이접기와 발걸음 소리를 표현한 단어로, 7인조로 더욱 단단해진 케플러가 절대적인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와 같은 메시지를 담은 앨범의 주제가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들을 통해 서서히 예고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컬러풀한 비주얼로 발랄하면서도 키치한 매력부터 스포티하면서 세련미 넘치는 비주얼까지 드러낸 케플러는 이번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순백의 화이트 컬러를 메인 테마로 신비로우면서도 오묘한 미의 여신 분위기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멤버 전원은 퍼와 러플 디테일을 활용한 화이트 패션 콘셉트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세련된 미모를 드러내 다국적 팬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특히 포즈와 의상 포인트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기존과 비교해 확 달라진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7인의 아름답고 화려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몽환적인 눈빛을 자아내고 있어 새 앨범을 통해 케플러가 들려줄 메시지가 과연 무엇일지 결과물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케플러는 미니 6집 앨범 ‘티피-탭’ <New Connection> 트레일러를 통해 7인조라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도 더욱 견고해진 팀워크와 개성 강한 매력을 강렬하게 드러내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달라진 환경임에도 케플러는 여전히 팬덤 케플리안(Kep1ian)과 하나로 단단하게 연결돼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다짐으로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개별부터 유닛 나아가 단체까지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팬들에게 은혜로운 비주얼 위크를 선사 중인 케플러는 미니 6집 앨범 ‘티피-탭’에서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sync-love’, ‘Drip’, ‘Bitter Taste’, ‘Heart Surf’까지 총 5트랙을 선보인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미니 6집 앨범 ‘티피-탭’을 발표한다.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