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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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 "하유미와 베드신 촬영…다 벗고 덮치는 장면에 조갑경 질투"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4.10.23 07:23 / 기사수정 2024.10.23 07:2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홍서범이 과거 베드신 비화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서범X조갑경, 박군X한영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군은 과거 한영이 출연한 작품에서 키스신이 있었고 이 때문에 질투심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한영은 "한동안 키스신이야기만 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홍서범 역시 "저도 결혼하기 전에 영화 한편을 찍었다. 제가 주연이었다"고 했고, 조갑경은 "완전 발연기를 했다"고 1994년 작품 '커피 카피 코피'를 언급했다.



홍서범은 "하유미 씨와 베드신이 있었다. 제가 다 벗고 덮치는 연기"라며 "'이제부터 내가 너를 연주하겠어'라는 대사를 치며 '이왕이면 로큰롤로 해줘'라고 하는 장면"이라고 했다.

그는 "조갑경이 대본을 가지고 오라고 하더라. 원래는 다 벗고 하는 장면인데"라고 했고, 조갑경은 "다 벗는 모습 보고 싶지도 않았다. 웃기지도 않는다"고 질색했다. 

홍서범은 "그때 조갑경씨를 연주할 때였다"며 "로큰롤 재즈 발라드 장르별로 다 연주해 줄 때"라고 과감한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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