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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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안유진, 개인적으로 만나보고 싶어...너무 예뻐" (틈만나면)[종합]

기사입력 2024.10.23 00:0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나면'에서 박신혜가 아이브 안유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박신혜가 '틈 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주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박신혜는 '틈 주인'을 만나러 가기 전 남는 시간에 식사를 위해 이동했다. 박신혜는 "오늘 비도 오니까 칼국수를 먹자"고 메뉴를 정했고, 유연석은 바로 검색해서 맛집을 찾아냈다. 

식당에 도착해서 여유를 찾은 유재석은 "연석이랑 신혜랑 같이 돌아다니니까 좋다"고 했고, 유연석 역시 "첫회 게스트가 신혜라서 너무 편하고 좋다"면서 만족했다. 

유재석도 공감하면서 "연석이도 낯선 게스트가 나오면 뚝딱 거리더라"면서 웃었고, 유연석은 "(이)광수 같은 친구들이 나오면 편하고 좋다. 그런데 굳이 또 나올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장난쳤다. 

또 유연석은 아버지 칠순을 맞아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하면서 "너무 좋았는데, 너무 우기였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런데 나는 그것도 나쁘지 않다. 일행들이 어디 가자고 안해서 좋다. 리조트에서 해결하는게 좋아"라면서 웃었다. 



유연석과 박신혜는 소소한 대화를 해도 티키타카가 잘 되는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은 "둘이 호흡이 잘 맞네?"라고 흐뭇해했다. 

유연석은 "영화 '상의원'을 찍을 때 진짜 재밌었다"고 회상했고, 유재석은 "지금까지 출연한 게스트 중에서 연석이가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고 했다. 

유재석의 말에 유연석은 "재석이 형은 지석진 형이랑 조혜련 누나가 출연했을 때 좋아보였다"면서 웃었고, 유재석 역시도 "그 때는 녹화를 하는 것 같지 않았다"고 생각만으로도 재밌어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반대로 (안)유진이가 나왔을 때는 조금 어려웠다. 연석이도 그 날에는 눈치를 많이 보더라. 아마 유진이도 힘들었을거다. 삼촌들하고 방송을 하느라"면서 웃었다. 

안유진 이야기가 나오자 박신혜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나고 싶다. 너무 예쁘다. 눈에 보석을 박아놓은 것처럼 빛이 나더라"고 팬심을 드러내ㄴ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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