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과 강훈의 이진욱 앞 절절한 초밀착 허그가 담긴 스틸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시청률 상승세 속 ‘나의 해리에게’ 9회 시청률은 수도권 3.6%, 전국 3.3%로 4회 연속 전국 시청률 3%를 돌파했다. 특히 K-콘텐트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4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전주 공개된 드라마 화제성 3위 같은 경우 지니TV 오리지널 중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올 가을 최고의 로맨스를 증명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 9회 방송은 사라진 혜리(은호)를 찾던 주연이 결국 현오를 만나 은호의 해리성 정체성 장애를 알렸다. 혜리의 존재를 알게 된 현오는 자신이 은호를 아프게 했다는 죄책감과 후회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방송 말미 경찰서에서 온 연락에 달려간 현오 앞에 10년 전 실종된 혜리를 찾았다는 말과 함께 은호인지 혜리인지 알 수 없는 모습으로 등장한 신혜선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와 함께 현오가 지켜보는 가운데 초밀착 허그를 나누는 은호와 주연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다. 스틸 속 은호는 붉어진 눈시울로 주연을 바라보고는 곧 주연에게 달려가 와락 안긴다. 애틋한 눈빛의 은호와 은호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주연의 깊은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스틸은 은호를 온 힘을 다해 끌어안으며 눈물을 삼키는 주연의 순애보 사랑이 가득한 가운데 두 사람을 지켜보는 현오의 복잡한 감정이 함께 담겨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과연 은호가 아닌 혜리가 돌아온 것인지, 주연과 현오 중 누구를 선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나의 해리에게’ 본 방송에 궁금증이 한껏 모인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늘(22일) 오후 10시에 10회가 방송된다.
사진=지니 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