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정현과 최태준의 브로맨스 케미가 빛을 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다리미 패밀리' 8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차태웅(최태준)이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다리미 패밀리' 5~8회 비하인드 영상 속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김정현과 금새록, 최태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금새록과 최태준의 등목 촬영 현장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꼼꼼히 대사를 확인하며 동선을 맞췄다.
다음으로는 금새록과 김정현의 영화관 데이트 장면이 나왔다. 이때 금새록은 김정현의 옷 카라 부분을 직접 정리해 주며 다정미를 발산,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또한 김정현과 최태준의 남다른 브로맨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았던 둘은 이내 동시에 웃음을 터트렸고, 이에 금새록은 "둘이 뭐야"라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극중 몰입감을 높이며, 향후 '다리미 패밀리'가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금새록·김정현·최태준 주연의 '다리미 패밀리' 9회는 2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