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승부욕 넘치는 남자친구를 둔 고민녀에 김숙이 우려를 표한다.
22일 방송하는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2살 연상의 대학 선배와 연애 중인 고민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늘 과탑의 자리를 지키는 남자친구는 살갑진 않아도 늘 고민녀보다 더 챙겨주려 노력하는 남자였다고.
하지만 남자친구의 과도한 승부욕이 치명적인 단점이었다고 토로한다.
심지어는 고민녀와의 학점 내기에 지는 게 싫어 아버지가 아프시다는 거짓말까지 하기도 했다.
이에 김숙은 "앞으로 어떤 거짓말을 할지 모른다"라며, "이기기 위해서는 거짓말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다. 여기에 한혜진은 “돈 쓰고도 욕먹는 스타일”이라고 언급한다.
알고 보니 남자친구는 1등에 대한 강박감이 있었고, 고민녀와 남자친구는 서로를 이해하며 승부욕을 부리지 않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고민녀의 후배가 고민녀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며 남자친구의 승부욕은 다시 발동하고,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사고를 당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남자친구의 승부욕에 지친 고민녀를 위해 5MC들이 해준 조언은 과연 무엇일지 22일 오후 10시 30분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Joy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