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문근영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문근영은 21일 오후 "이거 꼭 말하고 싶었는뎅..."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해주시더라. 감사하게도. 그래서 기자님들께 부탁이 하나 있습니당!!!!!"이라며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꼭꼭 기사 내주셨음 좋겠어용"이라고 전했다.
이어 "비록 살이 조금 찌긴했지만...매일 저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음 합니당"이라고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카메라를 보며 브이를 그려보이고 있다. 커다란 눈망울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듯한 그의 표정이 눈길을 모은다.
이에 사유리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7세인 문근영은 1999년 데뷔했으며, 현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문근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