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대만 7초 매진, 네티즌들 "소주 커플 대박 조짐"

▲ 영화 '오직 그대만' 7초 매진, 호평 줄이어 ⓒ CJ E&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소지섭 한효주가 출연하는 영화 '오직 그대만'이 7초만에 매진돼 화제다.

지난 26일 오후 5시 시작된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사전 예매에서 영화 '오직 그대만'이 7초만에 매진됐다.

야외 상영관은 7초, 중극장은 20초 만에 매진 사례를 이어가며 지난해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의 18초 매진 기록을 뒤짚어 엎었다.

이같은 기록의 효과로는 아시아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류배우 소지섭 한효주의 멜로 도전과 해외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송일곤 감독의 연출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 영화에서 소주커플로 불리고 있는 소지섭과 한효주의 베드신도 예고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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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그대만'의 7초 매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얼마나 대단한 영화기래" "티켓 파워가 장난이 아니네",소주커플 기록 달성” "한효주의 베드신이 기대되긴 한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시력을 잃어가고 있는 정화(한효주)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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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지섭 한효주 ⓒ CJ E&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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