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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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박나래♥양세형, 요즘 진짜 썸" 폭로…과거→축가까지 동시에 터졌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0.18 08: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양세형과 박나래의 썸을 건너 뛴 결혼설이 화제인 가운데, 양세찬이 이를 언급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이 정도면 비방용 아냐? 뒷목 잡는 폭로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는 하하와 양세찬으로, 두 사람은 지석진이 준비한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눴다. 

대화를 나누던 중 양세찬은 결혼을 해야할지 고민 중인 근황을 전했고 지석진은 "안 힘들면 결혼이 아니다. 일단 사랑하는 여자가 없지 않냐"며 현실적인 조언을 시작했다.

이에 하하는 "너를 잘 알아주는 여자를 만나야한다. 내가 봤을 때는 박나래다.널 좋아했잖아"라고 짚었다.

양세찬은 "좋은 음식 앞에 두고 이상한 소리를 한다"고 이야기했고 지석진은 "나래가 얘랑 안할 거 같다. 달라졌다 이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양세찬은 "그런데 나래 누나 이제, 양세형 형이랑 썸을 탄다. 진짜다. '구해줘 홈즈'에서 그렇다"라고 밝혔다.

지석진은 "이거 나가도 되냐"고 확인했고, 양세찬은 "나가도 된다. 검색해봐라 박나래 양세형 썸으로 도배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양세찬은 "나래 누나 어머님과 촬영을 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날 쳐다도 안 보시고 세형이 형을 사윗감으로, 난리가 났다. 나래 누나도 싫지 않은지 계속 받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찬성이냐'는 질문에 "전 반대할 이유는 없다. 세기의 결혼 아니냐"라고 이야기했고 지석진도 "개그계의 브란젤리나다"라고 인정했고 양세찬은 "이나영과 원빈이다. 둘이 방송을 휘저어봐라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하하는 "진짜면 좀 그렇긴 하다. 박나래가 양세찬을 진짜로 좋아했다. 가슴앓이를 했었다"고 전했다. 양세찬의 인정에 지석진은 "진심으로 좋아했었구나"라며 또 한 번 놀라워했다. 



같은 날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와 양세형이 결혼설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화솜이불 장인을 만난 양세형. 장인은 양세형과 박나래가 결혼하면 혼수로 이불을 선물한다고 약속했고,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은 "그 솜이불로 둘이 덮으라는 거야 뭐야"라고 이들을 놀렸다.

박나래는 "도련님 왜 이렇게 짖궂으세요"라고 받아쳤고, 양세형은 "뭐라고 얘기 좀 해봐요"라는 김숙의 말에도 웃기만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영탁은 "축가는 그럼 제가"라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MBC, 지편한세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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