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김미려가 남편과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서는 김미려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미려는 "애 둘 낳고 나니까 (남편이) 옆에 오는 것도 귀찮더라"라며 "이것 때문에 고민이었다. 사랑하지 않나? 아닌데 사랑은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것들을 숨기지 않고 동료들과 방송에서 편하게 얘기했다. 남편도 모니터를 같이 해주고. 그러다 보니까 어느 순간 솔직해지더라. 요즘 아주 그냥 (뜨겁다)"이라며 19금 토크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