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엄마' 성유리, 인간미 넘치는 '전직 요정'…시장 돌고 분식 먹고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소탈한 입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유리는 지난 15일 개인 채널 스토리를 통해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면, 떡볶이, 튀김, 순대 등 다양한 분식 요리가 담겨 있어 침샘을 자극한다.

성유리는 최근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길거리 호떡을 먹거나 편안한 분위기의 백반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소탈하고 친근한 일상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던 바.

지난 7월에는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모습까지도 공개한 적 있다. 당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돌아다니는 성유리의 수수하고 털털한 매력이 드러나기도 했다. 

한편 성유리는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2022년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성유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