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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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득녀 소감 "남편에게 큰 선물 준 것 같아 뿌듯" [전문]

기사입력 2024.10.15 08:25 / 기사수정 2024.10.15 08:2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15일 김다예는 "10월 14일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다"라며 "시험관 임신 출산 일 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 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응원해 주시고 순산 기원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 해준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 이제 행복만해다홍"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다예는 제왕절개의 아픔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속 김다예는 보호자 명찰을 맨 박수홍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박수홍은 딸을 애정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결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이하 김다예 전문.

10월14일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어요

시험관 임신 출산 일년반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해요

응원해주시고 순산 기원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립니다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뻐요
이제 행복만해다홍

(그나저나 제왕절개 너무 아파요 흑흑)

사진=김다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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