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아닌줄…머리 기르고 확 달라진 얼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양세종, 류승룡, 임형준, 홍기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임형준은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마지막 촬영날 응원와준 승룡이 형과 기준이. 촬영 시작부터 끝나는 날까지 모두를 챙기고 격려해줬던 승룡이형의 따뜻한 배려에 많은 걸 배운 현장이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리지만 작품을 대하는 마음 만큼은 나보다 어른 같은 세종이와 나의 베프 기준이. 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다"며 "파인 파인팅. 파인 막촬"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디즈니플러스 '파인'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임형준과 양세종의 마지막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류승룡과 홍기준이 방문한 것. 특히 머리카락을 길게 길러 이전과 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양세종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파인'은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이용해 큰돈을 벌려는 성실한 악당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 류승룡, 양세종, 임형준, 홍기준 외에도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임형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