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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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후배 남지현 "공부, 연기 다 잘하는 게" 질투 난다

기사입력 2011.09.26 20:46 / 기사수정 2011.09.26 20:46

방송연예팀 기자

 



▲송혜교 질투, 남지현 "연기도 공부도 너무 잘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송혜교가 후배 남지현에 "질투가 난다"는 깜짝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서울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영화 '오늘'의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영화 '오늘'의 주연 배우인 송혜교, 남지현과 이정향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

현재 고등학생 신분의 남지현은 "영화를 찍으면서 학업에도 정진했나"라는 질문에 "촬영장에서는 촬영만, 학교에서는 학업만 하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송혜교는 "연기도 너무 잘 하고 공부도 너무 잘 하는 지현이가 참 신기했다"며 "나 역시 고등학교 때 데뷔했는데 나는 공부를 못했다. 아직도 지현이는 나에게 신기한 존재다"고 솔직한 속내를 내비쳤다.

이에 남지현은 "혜교 선배님은 현장에서 친언니 같이 먼저 다가와 주셨고 또 너무 잘해주셨다. 먼저 다가가는 것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 정말 많이 감사했다"고 전해 촬영 현장 분위기가 얼마나 좋았을지 가늠케 했다.

한편 영화 '오늘'은 10월 27일 개봉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지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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