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계급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파브리치오 페라리(파브리) 세프가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격한다.
1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파브리 셰프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푹다행)에 출연해 요리 실력과 예능감을 뽐낸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스핀오프로 무인도 폐가를 0.5성급 호텔로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꾸준히 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파브리 셰프가 뛰어난 요리 실력을 지닌 만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브리는 15년 연속 이탈리아 미슐랭 1스타 오너 셰프로 활약했으며 2019년 한국에 와 셰프, 유튜버, 방송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식대첩 고수외전', '한국인의 밥상',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백종원 클라쓰', '장사천재 백사장2', '백패커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탈리아 요리와 한식을 자유롭게 오가는 파브리는 최근 국내 외에서 큰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 요리계급전쟁'에서 백수저 셰프로 참여해 주목 받았다.
사진= 파브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