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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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보려고 유튜버 집 무단침입…"설마 했던 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0.10 16: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흥삼이네가 여의도 불꽃축제 당일 황당한 일을 겪었다. 

흥삼이네는 10일 자신의 브이로그 채널인 '흥삶이네'에 '불꽃축제 명당이라 소문난 우리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흥삼이네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 자신이 스튜디오로 사용하고 있는 여의도의 옥탑방을 찾았다. 여자친구와 함께 옥탑방에서 불꽃축제를 보기 위함이었다. 해당 옥탑방은 과거 흥삼이네가 거주한 집이기도 하다. 

흥삼이네는 자신의 스튜디오가 있는 건물로 들어서자마자 외부인을 마주했다. "어떻게 명당인 줄 알고 온 거지"라며 당황한 그는 "옥탑 올라갔는데 누구 있는 거 아니냐"며 긴장했다. 실제로 흥삼이네 옥탑방에는 외부인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한 외부인은 흥삼이네가 오자 "못 올라가요. 걸려서"라더니 집주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아 집이세요? 죄송해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여러 명의 또다른 외부인도 집주인의 등장에 계단을 내려갔다. 

흥삼이네는 '우리 집에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아..'라는 자막으로 당황스러움을 내비친 후 "설마 했던 일이 벌어졌잖아"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재작년에 여기서 찍고 작년엔 없었지 않나.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일 진행된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100만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흥삶이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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