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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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안나킴, 프랑스 파리서 K컬처 정수 선보인다

기사입력 2024.10.08 11: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린다.

크리에이터이자 댄서 아이키(AIKI)와 모델 겸 DJ로 활동하고 있는 안나킴(Ana Kim)이 오는 26일 프랑스 파리 브롱냐르 궁(Palais Brongniart)에서 펼쳐지는 ‘2024 프랑스 K-박람회(K-EXPO FRANCE 2024)’와 연계 개최되는 ‘와이쓰리케이’ 패션 꼬레(‘Y3K’ Fashion Corée)에 참여, K-컬처의 정수를 보일 예정이다.

와이쓰리케이 패션 꼬레는 파리 현지 대중이 참여하는 패션융합 퍼포먼스 쇼로 K-패션을 K-팝과 댄스 두 개의 다양한 문화 장르로 융합하여 신비하고도 에너지 넘치는 K-컬처를 선보이는 행사다. 미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을 지향하는 ‘와이쓰리케이(Y3K)’는 K-컬처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기에 K-패션을 통해 K-컬처의 색다른 모습을 알리며 프랑스 현지는 물론 전 세계에 생동감 넘치는 K-바이브를 알린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행사에서 아이키는 그녀가 리더로 속한 댄스 크루 훅(HOOK)과 함께 패션쇼의 오프닝을 알리는 퍼포먼스는 물론 K-팝 댄스 커버 무대, 그리고 클로징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장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넘버원보다는 온리원을 향해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키가 보일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키의 댄스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패션쇼에서는 K-팝 아티스트는 물론 MZ 세대가 사랑하는 브랜드들이 참여, 유니크한 의상을 선보임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NCT와 에스파(aespa)의 커스튬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안나킴은 K-푸드가 제공되는 쇼의 애프터파티에서 DJ 아티스트로 참여, 패션모델다운 피지컬과 매력적인 마스크 등으로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행사를 통해 테크노 장르를 기반으로 다양한고 세련된 음악을 믹스하는 디제잉과 프로페셔널한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는 그녀의 무대에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중이다.

한편 와이쓰리케이 패션 꼬레는 지난 4일부터 사전예약 접수가 시작됐으며 패션쇼 관람객은 패션쇼 시작 전까지 2024 프랑스 K-박람회 또한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유럽 권역에서 첫 개최되는 2024 프랑스 K-박람회는 관계 부처 간 협업을 통해 K-콘텐츠, 농식품, 수산 식품, 소비재 등 유망 제품·서비스 수출을 위해 B2B부터 B2C까지 아울러 해외에서 개최되는 한류 종합행사로,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 브롱냐르 궁에서 열린다.

사진 = 에스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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