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08 07:49 / 기사수정 2024.10.08 15: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깜짝 고백을 했다.
하니는 7일 유료 소통 플랫폼 포닝에 "결혼하지 말아라"라는 팬들의 반응에 "정말 큰 TMI 알려드리겠다. 우리 부모님 24살에 결혼하셔서 나도 어렸을 때부터 꼭 24살 때 결혼하고 싶은 생각, 마음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하니는 "4년 남았네... 뭐 모르잖아. 일단 4년 남았다. 아니면 3년? 한국 나이야? international(국제적인) 나이야"라면서 진지하게 이야기해 팬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다들 왜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 내일 결혼할 거라는 것도 아닌데 ㅋㅋㅋ 마음 준비할 시간이 충분이 있어"라면서 "너무 깊은 생각 하지마. luv u(사랑해)"라고 했다.
물론 팬들과 소통하던 중 장난스럽게 던진 말이지만,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4세대 아이돌의 '결혼' 언급에 놀랍다는 분위기가 이어진다.
일각에서는 "나도 스무살 땐 그랬다. 어차피 다 바뀌더라", "부모님 사이가 좋으신가 보다", "하니야 나랑 결혼하자", "어릴 때니까 그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