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4 22: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박민영이 남자친구와 하고 싶은 일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가을, 겨울 의류 화보 촬영 중인 박민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는 박민영과 이민호의 열애가 공개되기 전 인터뷰였던 터라 박민영에게 남자친구를 언제 만드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쉴 틈 없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민영에게 남자친구 만들 시간이 없겠다는 것.
박민영은 잠시 당황했지만, "드라마에서 하잖아요"라고 답하며 남자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크리스마스 날 손 잡고 거리 걷기를 꼽았다.
이어 "많은 인파 속에서 막 머플러를 두르고 손을 꼭 잡고 다니고 싶어요"라며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박민영의 대답을 들은 리포터는 길을 걷고 있는데 누가 알아보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고 박민영은 "그러니까 못 하죠"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민영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 캐스팅돼 천정명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박민영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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