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4 21:3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문채원이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해피엔딩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인기 고공행진 중인 <공주의 남자> 로맨스 진실과 허구가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예가중계> 제작진은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인 <공주의 남자> 결말을 두고 박시후, 문채원을 찾아 답변을 들어봤다.
김승유 역의 박시후가 "과연 이뤄질까요?"라고 말한 뒤, 이세령 역의 문채원은 "저는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으로 가는 방향이었으면 좋겠는데"라며 비극보다는 행복한 결말을 원한다고 전했다.
두 연기자 외에 <공주의 남자> 연출자는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향후 <공주의 남자>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주의 남자> 중 세령이 승유에게 보낸 러브레터가 사실은 정치적 서찰이었다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문채원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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