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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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최영태 경지애 동반 탈락 "둘 다 부족해"

기사입력 2011.09.23 23:38 / 기사수정 2011.09.23 23:4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최영태와 경지애가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3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슈퍼위크 중 마지막 TOP10을 뽑는 라이벌 미션이 치러졌다.

이날 최영태와 경기애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통해 심사위원 앞에서 호흡을 맞췄다.

우여곡절 끝에 곡을 결정했지만, 경지애는 모르는 곡을 선택해 연습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두 사람은 어두운 모습은 닮았지만 자신감에서는 극과 극의 차이를 보였다.

경연에서는 차분한 경기애가 다소 나은 모습을 보였다. 최영태는 과도한 자신감 탓에 높은 음역대로 노래를 부르려다 실수를 범했고, 경지애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노래를 마쳤다.

두사람의 경연에 대해 이승철은 "최영태보다 경지애가 더 잘했다"고 평했다. 윤종신은 최영태에 대해 "음역대를 욕심냈다"고 과도한 자신감을 지적했다.

이어 최영태에 대해 "스타성은 있지만 정리가 안됐다"고, 경지애에 대해서는 "가지고 있는 게 많지만 자신감이 부족하다"며 "둘을 섞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결국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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