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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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 "♥박성광 고가 옷 뭉텅이 분실…보상 못 받은 기억 예민"

기사입력 2024.10.03 15:00 / 기사수정 2024.10.03 15: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맨 겸 영화 감독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일상을 기록했다.

이솔이는 3일 개인 채널을 통해 "사진은 웃고 있지만 현실은 우는 중. 이사하면서 이것저것 결정하는데 현실에 타협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현실과 이상은 많이 다르네요. 그렇죠? 남편이랑 전우애 폭발하는 시기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일할 때 원리를 알아야 하고 이유를 알아야 하고 납득이 돼야 움직이는 스타일이다. 안 돼도 되는 방법이 없는지, 엄청 파고드는 성격인데 그렇게 여러 대안들을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나열했을 때 늘 결정이 제일 어렵다"고 털어놨다. 

반면 박성광은 단순하고 추진력이 좋아서 든든하다고. 이솔이는 "이것도 J와 P의 차이 맞냐. 그렇다면 궁합이 매우 좋은 것 아니냐"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이사는 밀렸다"고 밝힌 이솔이는 "이번에도 또 보관 이사, 호텔링 해야 하는데 지난 번 오빠의 고가 옷 한 뭉텅이 잃어버리고 보상 못 받은 기억 때문에 벌써 예민하다. 이번에는 박스에다가 숫자 다 써놓고 눈을 확인할 거다. 기필코 분실 없기를"이라 다짐했다. 

한편 이솔이 박성광 부부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 

사진=이솔이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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