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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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알고보니 부동산 부자 "이태원→시청역 4채, ♥아내 명의 집선물도" (돌싱포맨)[종합]

기사입력 2024.10.02 08:50 / 기사수정 2024.10.02 08:5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자가를 4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오정태, 김경진,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진은 부동산 부자가 된 사연을 전했다. 김경진은 아내에게 프러포즈로 빌라를 선물해 줬다고. 김경진은 "프러포즈 할 때 가장 갖고 싶은 걸 선물해 주고 싶었다. 뭘 갖고 싶냐고 했더니"라며 "박 얘기할 줄 알았더니 집을 하나 갖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아내 명의로 해서 빌라 한채를 결혼하기 전에 선물로 줬다"라며 100% 아내 명의라고 강조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부동산 4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고, 김경진은 그렇다며 "김포, 이태원, 응암동, 시청역에 하나 있다"고 답했다. 

임원희는 "호재권역에 자리한 동네네요"라고 반응했고, 이어 "그쪽이면 재개발 논의를?"이라고 물었다. 이에 김경진은 "이태원은 50% 넘어서 호가가 많이 올랐다"고 이야기했다.

김준호는 "부잣집 아들인가"라고 말했고, 김경진은 "대전에서 초중고 졸업하고 집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가세가 기울면서 힘들어졌다. 공채 합격하고 반지하 방부터, 옥탑방까지 힘들게 살았다. 어느 순간 그곳이 아파트가 되더라. 제가 살던 곳이"라며 눈앞에서 재개발로 달라진 동네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턴 부동산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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