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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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한승연, "피자 때문에 박규리에 서운했다"

기사입력 2011.09.23 00:1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카라 한승연이 피자 때문에 박규리에게 서운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한승연은 멤버 박규리에게 서운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한승연은 박규리와 숙소에서 한 방을 사용하면서 같이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초인종 벨 소리가 들리더니 박규리가 피자를 들고 들어왔다고 했다. 한승연은 자신의 등 뒤에서 피자 냄새가 나는 것을 느끼며 조금 기다리면 박규리가 같이 먹자고 할 것이라고 기대했었다고.

하지만, 박규리가 끝내 그 피자를 혼자 다 먹더라고 밝히며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자 박규리는 멤버들이 모두 다이어트에 굉장히 민감해서 각자의 식단을 각자가 챙기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피자를 먹자고 권하기가 굉장히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박규리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었느냐는 질문에 당시 스트레스가 많아 다이어트를 생각할 수 없었다고 고백해 사람들을 공감하게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카라, 손병호, 지상렬, 전현무, 박휘순,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한승연, 박규리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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