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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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사' 전현무, "사진기능사 자격증 취득" 차서원과 출사여행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4.09.28 00: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무진사' 전현무가 차서원과 출사를 떠났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차서원과 함께 출사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차서원을 만나 지난번 코드쿤스트와의 사진 대결에서 패배했던 얘기를 했다. 전현무는 당시 패배로 무토그래퍼 대신 무진사로 활동하게 됐다.



전현무는 차서원에게 "기안84, 박나래가 날 무시한다"고 하소연을 하더니 "네가 무슨 자격증이 있다며"라고 물어봤다.

차서원은 사진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차서원에게 "제대로 좀 알려달라. 카메라 기능을 잘 모른다. 무조건 자동으로 해 놓는다"고 도움을 청했다.

전현무와 차서원은 용산 미군 기지로 출사를 떠났다.  

차서원은 전현무를 위해 가져온 각종 카메라를 보여주고는 일단 필름 카메라를 조작하는 방법부터 알려줬다.



전현무는 조리개를 돌리면서 필름 카메라의 초점을 맞추고 차서원을 찍기 시작했다.

차서원은 전현무가 땀을 뻘뻘 흘려가며 들고 찍었던 카메라 안에 필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당황했다. 필름을 넣었는지 미처 체크하지 못했던 것.

전현무는 차서원을 향해 "미친 거 아니냐"고 한마디 하고는 다른 카메라들은 필름이 제대로 들어가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자 했다.

전현무는 인터뷰 자리에서도 "그때부터 존경심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차서원은 전현무를 위해 준비해온 아이템들을 꺼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전현무는 선글라스를 끼고 "'탑건' 같을 거다"라고 자신하며 모델로 나서봤다. 



전현무는 차서원이 요즘 MZ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포즈를 연출하려고 하자 "설정은 극혐"이라고 했다.

차서원은 그런 전현무를 향해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댔고 전현무는 설정이 싫다면서 설정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선글라스에 이어 헤드폰까지 하고 계속 포즈를 취했다. 

전현무는 박나래가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배우러 간 거냐. 찍히러 간 거냐"고 지적하자 "중간에 목적을 잃어버렸다"고 털어놨다.

차서원은 전현무와의 출사를 마치고는 전기오토바이를 타고 남영역으로 이동했다. 전현무도 차서원을 따라갔다.

차서원은 2년 전 공개했던 남영역 근처의 집을 현재는 연기연습을 하는 작업실이자 게스트하우스처럼 바꿨다면서 전현무에게 작업실을 보여줬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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