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대학 특례입학 거절, 소속사 "제안 거절 맞다"

▲아이유 특례입학 거절, 소속사 "음악에 더 관심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아이유가 대학 측에서 온 특례입학 제도를 거절하며 올해 대학입학을 포기할 뜻을 밝혔다.

21일 아이유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이유가 전부터 다수의 대학교들로부터 특별 전형 입학 제안을 받아왔으나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현재 공부도 못한 상태로 음악에 더 관심을 두고 있는 상태다"고 전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7월 대학 특례입학 관련 루머에 휩싸인 바 있으며 이에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대학은 내가 갈 수 있는 여건과 능력이 될 때 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특례입학 제안을 거절하고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아이유의 사례는 특례입학을 노리고 있던 일부 연예인들을 각성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유는 정규 앨범 작업 중이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 엑스포츠뉴스DB]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