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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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모든 프로그램 하차,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폐지

기사입력 2011.09.22 10: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폐지된다.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3일 녹화를 앞두고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과의 이별 여행 겸 마지막 녹화를 염두에 두고 계속적인 논의를 해왔다. 하지만 결국 강호동의 이별 여행은 무산되었다"고 전했다.
 
'시청자 투어 3탄' 녹화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는 23일 녹화에는 강호동을 제외한 이수근 은지원 엄태웅 이승기 김종민 등 멤버 5명만이 참여하고 강호동은 이별여행 없이 하차할 것으로 밝혔다.
 
또, 이승기와 강호동이 공동 MC를 맡아온 SBS '강심장'은 이승기 단독 MC 체제로 진행되며 강호동은 '1박2일'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등 출연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녹화 없이 프로그램을 떠날 에정이다.
 
이에따라 SBS '스타킹'은 마땅한 MC를 찾고 있으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폐지되는 것으로 결정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탈세 혐의와 관련 논란을 일으키며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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