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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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과하지 않은 코미디 보여줄 것"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9.25 15:20



(엑스포츠뉴스 신도림, 김예은 기자) 배우 김정현이 '다리미 패밀리'를 통해 코미디 연기를 펼친다.

25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김정현, 금새록, 박지영, 신현준, 김혜은, 최태준, 양혜지와 성준해 PD가 참석했다. 

김정현은 지승그룹 후계자 서강주 역을 맡아 코믹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에 김정현은 "코믹한 모습이 있찌만 강주만의 아픔도 존재한다. 그런 것들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대본에서 관계에서 잘 짚어내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은데 작가님이랑 잠시 통화를 했을 때 '과하고 우악스러운 코미디를 지양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조금 수정해가면서 연기를 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이다림(금새록 분)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 오는 28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 =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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