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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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서유리, 비키니 입고 파격 방송 "싱글 되고 나서…"

기사입력 2024.09.25 07:12 / 기사수정 2024.09.25 07:1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성유 겸 방송인 사유리가 비키니를 입고 나선 이유를 밝혔다.

사유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계정에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을 해봤고, 원 없이 사진도 찍어 봤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 혼자가 아니라 친한 동생들이 같이 해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다시 싱글이 되고 나서 해보고 싶었던 건 전부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기도 했다"며 "아직 작년이랑 올해 초 아파서 수술한 수술 흉터가 배에 남아 있어서 좀 보기 싫기도 했지만, 우리에겐 포토샵이 있어서 괜찮아. 더 많은 사진은 좀 더 포토샵 해서 올릴 테니 기다려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드 컬러의 비키니를 입은 서유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비키니를 입고 라이브 방송까지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핫하시네요", "언니 왜 비키니까지 입고 방송을 해요",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무슨 행보인지 알 수가 없네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이혼 조정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으며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이어왔다.

금전 문제에 대해 최병길 PD는 본인의 집을 팔아 창고 살이를 했다고 주장했으며, 서유리는 11억 대출로 월 이자만 600만원이라며 반박했다. 

지난 20일 서유리는 개인 채널에 집을 팔아서 11억 4천만 원의 대출금을 갚았다는 소식과 함께 아직 남은 빚이 있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상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서유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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