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임신 발표' 원혁♥이수민, 2세 초음파 공개 "결혼 5개월만…잘 키울게요" [전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원혁이 이수민의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24일 원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분 드디어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원혁은 이수민의 임신 소식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전한 바 있다. 이들 부부는 이수민의 부친 이용식 부부 등 양가에 함께 '임밍아웃'을 해 큰 축하를 받았다. 



원혁은 2세 '팔복이'의 초음파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결혼 5개월만에 우리에게 이쁜 천사가 찾아왔습니다"라며 감격을 표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이다"라며 많은 팬과 시청자에게 마음을 전했다.

"우리 '팔복이' 이 세상에 나오는 그 날까지 잘 키워서 보여드리겠다"는 원혁은 이수민을 향해서도 "나의 아내 팔복이엄마 수민아 정말 고맙고 사랑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원혁은 양가 부모님들과 자신의 동생과 함께 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원혁과 이수민은 이용식의 결혼 반대 과정부터 결혼, 신혼여행 등 일상을 방송을 통해 공개 중이다.

이하 원혁 전문.

여러분 드디어 공개합니다♥
결혼 5개월만에 우리에게 이쁜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또한 많은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덕분입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ㅜㅜ
우리 "팔복이" 이세상에 나오는 그 날까지 잘 키워서 보여드릴께요^^
오늘은 정말 저에게 잊지못할 밤이될것같습니다..
나의 아내 팔복이엄마 수민아 정말 고맙고 사랑해♥

사진= 원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