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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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공포 방 탈출 나홀로 성공→단독 실내취침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9.22 19: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이 공포 방 탈출을 혼자 성공하며 단독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경기 가평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문세윤 팀과 조세호 팀으로 나뉘어 저녁식사로 밥차가 걸린 게임을 시작했다.

조세호 팀이 1라운드 인간소싸움에서 승리한 가운데 2라운드로 생라면 좀비게임이 진행됐다.



주종현PD는 공수를 번갈아 하는데 수비를 할 때 위치를 발설할 경우 페널티로 생마늘 세 알을 섭취해야 한다고 알려줬다.

조세호 팀에서는 김종민이 좀비로 나서 문세윤, 이준, 딘딘을 모두 아웃시켰다. 이어 문세윤 팀 좀비 딘딘 역시 조세호 팀 전원을 아웃시켰다. 
  
주종현PD는 남은 라면 양으로 결과를 판단, 조세호 팀의 승리를 발표했다. 조세호 팀은 최종스코어 2대 0으로 밥차를 획득하게 됐다.

주종현PD는 패배한 문세윤 팀에게도 저녁을 주겠다면서 접시 하나를 건넸다.

문세윤, 이준, 딘딘은 돈가스를 꼬치로 만들며 젓가락 하나로만 1인분을 확보했다. 이어 사장님 도움을 받아 스파게티를 밑에 깔고 돈가스까지 올려 돈가스 사탑을 만들었다.



김종민은 돈가스 사탑의 비주얼에 "주PD 이러면 우리가 진 거 아니냐"고 했다. 유선호도 "우리보다 더 먹잖아"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공포 방 탈출을 하게 됐다.

이준은 "차라리 귀신이 낫다. 이거 머리 써야 하잖아"라고 난색을 표했다. 조세호도 "나 귀신 너무 힘든데 사전 미팅 때 얘기했다. 귀신 나오는 거 못한다고"라며 걱정을 했다.

주종현PD는 폐가로 들어가 10분 안에 숙소 방 열쇠를 찾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폐가 안 어딘가에 일기장이 있는데 일기장 내용에 힌트가 있다고 덧붙였다.

첫 순서 조세호가 중도포기를 선언한 뒤 두 번째 순서 딘딘도 포기를 하고 나왔다.



세 번째 순서 이준은 "난 다 좋은데 문제를 못 풀까 봐. 귀신은 상관 없다"고 하더니 실제로 겁 없이 움직이면서도 문제를 못 풀어 진땀을 흘렸다.

이준은 공포 비주얼의 빡빡좀비의 등장에도 "진짜 잘하신다 무용하셨죠? 현대무용"이라고 대화를 나눴다.

실패한 상태로 밖으로 나온 이준은 "이거 맞히는 사람 천재다. 진짜 존경심 생길 것 같다"고 했다.

네 번째 순서 유선호는 거침없이 입장, 5분 만에 힌트 3개를 획득했지만 카세트를 열 줄 몰라서 실패하고 나왔다.

김종민까지 실패한 상황에서 문세윤이 마지막 순서로 들어갔다.

문세윤은 자신이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한 제작진의 예상을 뒤엎고 버저비터로 유일하게 성공하며 단독 실내취침의 영광을 가져갔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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