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9.18 23:58 / 기사수정 2024.09.18 23:5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의사 함익병 부부가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하고')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함익병 가족 4대가 한자리에 모였다. 함익병의 어머니부터 3살, 1살 된 손주들까지 모여 화기애애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부부싸움은 안 하냐"는 질문에 함익병 아내 강미형은 "남편은 싸움이 안 된다. 오히려 싸움을 안 해서 안에서 쌓이는 게 있다"고 솔직히 답했다.
그런가 하면 아내는 "남편이 자기주장이 강하다. '나는 절대로 내 신장을 줄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며 "내가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섭섭하다"고 각자도생(?) 집안 분위기를 전하기도.
한편 함익병은 이날 워커홀릭이 된 속사정을 설명하며 가난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엄마가 돈 없다는 얘기를 했고, 아버지는 감정이 터져서 밥상을 엎기도 했다"며 가난 때문에 삭막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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