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랩스 게임즈, '토큰 2049' 참가... 韓 웹3 게임 알린다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디랩스 게임즈가 한국 웹3 게임을 알리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토큰 2049'에 참가한다.

13일 디랩스 게임즈는 글로벌 웹3 게임 퍼블리셔 몬 프로토콜과 함께 ‘Korean Web3 Gaming Going Global’ 오프라인 행사를 오는 19일 오전 싱가포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토큰2049’에 맞춰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네트워킹 및 게임 시연이 펼쳐지며, 디랩스 권준모 대표, 플라네타리움 김재석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한국 웹3 게임 생태계에 대한 그동안의 경험과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몬 프로토콜은 웹3 게임 퍼블리셔로, NFT 기반 프로젝트 픽셀몬(PIXELMON)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유비소프트, 블리자드, 그리고 파이널 판타지 제작 경험이 있는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드 라운드에서 약 800만 달러(10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디랩스 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