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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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뉴진스 응원봉 챙겨 온 열혈 팬심…안은진X박준면과 댄스 타임 (언니네 산지직송) [종합]

기사입력 2024.09.12 22:07 / 기사수정 2024.09.12 22:4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크리에이터 덱스가 걸그룹 뉴진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갯벌에서 동죽을 캐고 숙소로 이동해 휴식 시간을 가졌다. 그 사이 안은진은 안은진 어머니에게 전화했고, "뭐 하냐. 나 지금 고창이 왔다. 방금 숙소 들어와서 쉬고 있다"라며 털어놨다.



안은진 어머니는 "덱스는 왔어? 오늘?"이라며 물었고, 안은진은 "엄마가 왜 덱스의 안부를 궁금해하냐"라며 의아해했다. 덱스는 자신의 이름이 나오자 안은진 옆으로 달려가 "어머니"라며 친근한 성격을 엿보였고, 안은진은 통화를 스피커폰으로 전환했다.

안은진 어머니는 "옥수수 안 베었잖아. 걔"라며 못박았고, 덱스는 "어머니 저 오늘은 갯벌에서 열심히 고군분투했다"라며 전했다. 안은진은 "덱스 없으면 안 된다"라며 감쌌고, 덱스는 "우리 조개 이름 뭐지? 박돈 조개인가?"라며 덧붙였다.

박준면은 "동죽, 동죽, 동죽. 쟤는 저거를 하루 종일 못 외우고 있다"라며 강조했고, 안은진 어머니는 "목소리가 다 텔레비전에서 듣던 목소리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박준면은 "저는 박준면이다'라며 인사했고, 안은진 어머니는 "목소리만 들어도 안다"라며 자랑했다. 안은진은 "엄마 ('언니네 산지직송')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지?"라며 거들었고, 안은진 어머니는 "너무 재미있다. 재방까지 보고 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안은진은 "엄마 왜 또 말이 많아졌냐. 앞으로도 홍보 많이 해주고 그렇게 해줘라"라며 부탁했다. 안은진은 통화를 종료했고, 덱스는 "어머니 성격을 누나가 물려받았구나"라며 밝혔다.

안은진은 "우리 엄마 성격 진짜 시끄럽다. 엄마랑 있으면 '엄마 말 좀 그만해 줘' 한다. 엄마한테 기가 빨려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덱스는 뉴진스 응원봉을 꺼냈고, 안은진은 "이거 진짜 갖고 싶었던 건데"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뉴진스의 노래를 틀고 함께 춤을 추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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