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팬미팅 준비→소송 ing…포기하지 않을 것" (돈워니아이돌)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피니트 성종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돈워니 아이돌' 유튜브 채널에는 '인피니트 왔어염~ 나이를 뛰어넘은 도니&잉삐 10년차 찐친 케미!'라는 제목의 '돈워니아이돌' 11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인피니트가 출연했다.

이날 MC 소원은 성종에게 "선배님 피부가 왜 이렇게 좋으세요?"라고 물었고, 성종은 "행복해서요"라며 "피부 좋다니까 기분 좋다. 칭찬할 줄 아는 친구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원래 피부가 좋기로 소문났지만, 화면에는 그런 모습이 잘 담기지 않는다고 밝힌 성종은 뭘 하고 지냈냐는 정형돈의 물음에 "9월에 아시아 솔로 팬미팅을 준비 중"이라며 "생일이니까 기념으로 팬미팅 준비도 하고, 또 하는 게 있다"고 답했다.

뭘 하고 있냐는 물음에는 "소송하고 있다"며 "그래가지고 힘차게, 열심히. 저는 포기하지 않지 않나. 소송을 잘 하진 않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소송하는 것치고는 얼굴이 밝다는 말에는 "밝아야죠 형. 안 밝으면 어떻게 해. 너무 행복해"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성종은 지난 3월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강제 조정이 성립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와는 별개로 미지급 정산금에 대한 민사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돈워니아이돌'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